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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선생님의 작품을 보고서 이렇게 서양화가의 대부를 홈페이지를 통해 뵙게 되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보았던 유화와는 독특한 화법과 색채, 색다른 깊이를 가진 선생님의 한국적화풍이라고 감히 평을 하고 싶습니다.
몇년전에 아마 10년 되었나? 유명한 카렌다에 실린 바다풍경의 하늘에 새의 무리를 조형적으로 그린 선생님을 작품을 보고 아! 작품의 세계가 아주 독특하구나! 저의 마음속 깊게 간직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보통 옛날의 유화 화풍의 소재는 물레 화롯불, 고서, 호롱불 등 아주 식상적이었쟎습니까?)
선생님!
저의 신분을 먼저 밝히고 인사를 드려야 되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대구에 있는 최준영 입니다.
기억하고 계십니까?
- 정의부 선생님과 안영목 선생님 덕분으로 일본 아세아 현대국제미술전에 출품을 하게 되어 뵙고 고맙다는 인사를 올려야 되는데 이렇게 메일로 인사를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 저는 4년전 부터 아세아 현대국제미술전에 참여하고픈 갈망이 있었던 차에 일본 주최측에서 정선생님, 안선생님의 출품절차를 문의하면 잘 알려주신다고 하여 2006년에 출품하였습니다.
- 대한민국의 미술 화단도 국제화, 세계화로 진출하여 그역량을 보여주는 것도 미술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지면을 통하여 20대, 30대, 40대, 50대 의 미술을 사랑하고 예술의 혼을 가진 회화, 공예, 조각등...작가님들 한번 도전해 보시고 대한민국의 작품의 세계를 보여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대구라는 지역에서는 정보가 늦을 수도 있지만, 저는 흔히들 작가들의 프로필에 쓰여진 아세아 현대국제공모,미술전이라는 매력에 첫 출품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하였습니다(홈페이지로 공모전확인)
- 저의 작품이 일본 동경 심장부 동경도 미술관에서 전시가 되어 기쁨니다.
- 정의부, 안영목선생님 두분의 거장께서는 대한민국의 미술세계를 글로벌화 시켜 국내는 물론 대내외적으로 활동하시는 것도 국위선양을 하시는 애국자라고 생각합니다.
-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화 한통으로 드리기에 너무나 성의없고 염치가 없기에 홈페이지 검색을 이틀동안 찾아 이렇게 인사를 올립니다.
선생님!
-2007년에도 일본 아세아 현대미술 국제공모전에 출품하게 되오니 저와 같은 많은 새내기 작가들에게 출품할 수 있는 기회와 안내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선생님의 건강과 가정엔 화목함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2006. 8.18
대구에서 최준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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